LG전자 인도법인, 올 1분기만에 에어컨 판매 100만 대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2:29   수정 : 2026.04.03 12:29기사원문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LG전자 인도 법인의 에어컨 판매량이 올 1·4분기 중 1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LG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인도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한 자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출발을 의미한다"며 "이는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에어컨 시장에서 LG전자가 결정적인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일 분기에서 10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단순한 상업적 성과가 아니라, 매일 수백만 소비자가 LG를 신뢰한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인도는 LG의 글로벌 전략 시장 중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이며, 이번 성과는 소비자와 파트너, 그리고 인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우리의 깊은 헌신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의 바탕은 인도 에너지효율국(BEE) 기준 스타 등급의 신제품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출시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꼽힌다.
또 올해 ICC 월드컵 기간 동안 진행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도 대규모 소비자 접근과 참여를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시장에서의 급증하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 소재 AC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 샨제이 치트카라 이사 겸 공동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는 “이번 1·4분기 에어컨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 맞춤형 고급 에너지 효율 냉방 설루션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며 “GST(상품·서비스세) 인하 혜택 등으로 2·4분기 수요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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