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파괴 아직 시작도 안해…다음은 다리와 발전소"
연합뉴스
2026.04.03 12:07
수정 : 2026.04.03 15:25기사원문
트럼프 "이란 파괴 아직 시작도 안해…다음은 다리와 발전소"
(서울=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고강도 공격 가능성을 거듭 시사하며 다음 공격 목표로 교량과 발전소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다음은 다리, 그다음은 발전소"라며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새 정권 지도부는 무엇이 이뤄져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것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대 이란 공격을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동시에 협상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도 이란에 협상 타결을 요구하면서 향후 2∼3주간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란은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며 항전 의지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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