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구단주 됐다…'美 신생팀'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뉴스1
2026.04.03 14:17
수정 : 2026.04.03 14:1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은퇴 이후 지도자로 팬들에게 찾아갔던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제는 구단주 역할을 맡는다.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에 한국 여자 대표팀 소속으로 세 번 출전했던 김연경이 LOVB 신생팀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배구연맹(FIVB)과 세계반도핑기구(WADA)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TV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는 등 바쁘게 보내고 있다.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에는 김연경을 비롯해 스티브 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과,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렉시 헐 등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네브래스카, 솔트레이크 등 6팀이 속한 LOVB에 샌프란시스코는 2027년 1월 합류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구단을 통해 "공동 구단주로 여자 배구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데 참여해 영광"이라면서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한국 배구가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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