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개발 8년 만에 '급물살'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4:50
수정 : 2026.04.03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동부권 개발 핵심인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8년 만에 행정절차의 마지막에 들어서며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함에 따라 낙후한 전주역 일대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이 추진 궤도에 올라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LH는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16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2027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착수하며, 단지 조성 공사를 거쳐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주역세권은 KTX 전주역과 연계한 복합 환승 인프라와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상업·업무·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전주역 앞 교차로(동부대로) 입체화, 동전주IC 진입로 및 초포다리로 확장 등 중재 끝에 합의된 교통개선안이 핵심사업에 포함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멈춰있던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 2년여간 LH와 치열하게 협의해 왔다"며 "준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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