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7일 정청래·장동혁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5:40
수정 : 2026.04.03 15:40기사원문
청와대서 오전 11시 30분 오찬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과 여야정 민생협의체 회담을 갖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전쟁으로 이한 경제 위기 및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통합과 여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청와대에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 수석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담과 관련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홍 수석은 "중동 전쟁에 따른 국가 경제적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통합과 초당적인 협력이 중요해졌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이번 여야정 협의체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그 전에 송 원내대표가 유사한 제안을 미리 한 바가 있는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대통령께서 제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 의제 등과 관련해선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 그리고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라며 "그러나 여야의 지도부와 대통령 간의 회담이기 때문에 의제에 제한은 없다. 자유롭게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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