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 제주 비양도에 '희망의 올리브나무' 심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1:09
수정 : 2026.04.06 12:45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가 식목일을 맞아 제주 비양도에서 올리브 나무 식수 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온난화로 제주에서 지중해성 작물인 올리브가 감귤 대체작물로 주목받는 가운데 추진됐다.
행사에는 생태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해 올리브잎 비누 만들기와 해안가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공사와 비양도는 지난 2025년부터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을 관광상품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입도객 수가 전년 대비 28.8% 증가한 23만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근 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올리브를 활용한 특산물과 미식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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