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장애 대응 역량 제고 대구교통공사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1:09
수정 : 2026.04.06 11:09기사원문
AI 기반 장애분석·훈련 프로그램 자체 개발…7억000만원 절감
동종기관 최초 AI(인공지능) 기반 장애 예측·모의훈련 통합 구축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애 대응 역량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교통공사는 AI를 활용해 장애 예측부터 대응 훈련까지 가능한 '지능형 장애분석 및 훈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합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김기혁 사장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관제설비 장애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사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 발생 시 기존 보고서를 기반으로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최적의 조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험이 부족한 직원도 전문가 수준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외부 솔루션 도입없이 자체 개발함으로써 약 7억7000만의 예산도 절감했다. 또 예방 정비 활성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열차 운행 지연 감소 등 추가적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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