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산업체 4곳과 산업보안학과 계약정원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1:24   수정 : 2026.04.06 11:24기사원문
두산·LG CNS·LGU+·LIG 실무인재 양성



[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가 지난 2일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LG CNS, 엘지유플러스,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4개 산업체와 계약정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정원'이란 계약학과의 유형 중 하나로, 대학이 별도의 신설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학사 운영 체계 안에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참여 기업들은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협력하고, 중앙대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반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보안학과 학생들은 일정 수준의 조건을 충족한 후 산업체에 채용이 보장된다.

학과 차원에서도 산업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존의 산업보안학과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계약학과(계약정원) 소속여부와 상관없이 학과의 모든 학생들이 산업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민진영 산업보안학과 학과장은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현 중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중앙대학교는 산업체와의 계약학과(계약정원) 운영과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AX 환경에서 메타벨류(Meta Value)를 실현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는 이번 산업보안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치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 로봇,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산업체와의 계약학과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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