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몽이라 여겼는데 복권 1등 당첨됐다"…뱀에 물린 꿈 꾸고 '5억 당첨'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3:53
수정 : 2026.04.06 15: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흉몽이라 여겼던 꿈이 복권 1등 당첨이라는 행운이 되어 돌아왔다는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몇 장 구매해 즉석복권을 긁어봤다는 A씨는 재미를 느껴 외근 나갈 때마다 한 번씩 구입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며칠 전, 외근 후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스피또1000을 몇 장 구매했다는 A씨는 사무실에서 혼자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A씨는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했고, 순간 '어떻게 하지?', '진짜인가?'라는 생각이 들 만큼 믿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복권을 사기 전날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꿨는데, 검색해보니 흉몽이라고 나와 걱정했었다"며 "그런데 이렇게 당첨의 행운을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민 많았던 일상에 큰 기쁨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5억원에 당첨된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부채를 상환하고 저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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