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116만2천여곳…평균 매출 2억6000만원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5:24   수정 : 2026.04.06 15:24기사원문
중기부,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전체 창업기업 23.7% 차지

[파이낸셜뉴스] 1인 창조기업 116만개가 연간 평균 2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3년 기준 표본 5000곳을 대상으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1인 창조기업은 116만2529곳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체 창업기업 중 23.7%를 차지한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의미한다. 부동산업과 숙박업, 음식업, 운수업 등 32개 업종은 제외된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상거래업이 2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업 21.2%, 교육서비스업 17.1% 등 순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9.4%, 서울 22.5%, 부산 6.0% 등 순으로 많다. 수도권 소재 기업은 57.5%로 비수도권(42.5%)보다 많았다.

대표자 연령은 평균 55.1세이고 성별 비율은 남성이 70.7%로 여성(29.3%)보다 훨씬 높다.

기업당 평균 매출은 2억664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620만원으로 조사됐다.

기업형태는 법인기업(14.2%)보다 개인사업체(85.8%) 비중이 높았다.

주요 거래처는 대부분 개인 소비자(78.0%)로 나타났다.

평균 업력은 13.1년으로 지난 2011년 이전 설립된 기업이 39%를 차지한다.

전직 업종과 연관성은 59.7점, 창업 전 직장 평균 근무 기간은 16.3년으로 각각 나타났다.


창업 동기는 '더 높은 소득을 얻기 위해'(40.0%), '적성과 능력 발휘'(36.5%), '생계유지를 위해'(14.5%) 등 순이다.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13.1개월로 조사됐다.

창업 후 첫 매출 발생 기간은 평균 2.6개월, 손익분기점 도달 기간은 평균 29.8개월이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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