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5월 황금연휴 中강세 "노동절 공휴일 지정 효과"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5:21
수정 : 2026.04.06 15:20기사원문
오는 5월 노동절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비중 1위를 기록한 국가는 중국이라고 하나투어가 6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5월 1~7일 출발하는 자사 예약 상품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약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본(23%), 베트남(14%)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예약 비중이 8%p가량 늘어나며 수요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중국 여행 수요 증가가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상하이를 비롯한 기존 인기 지역에 테마형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충칭 등 신규 목적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중국 노선 회복세가 대만 등 중화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해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동행하는 ‘대만 4일’ 상품 등도 이 기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을 중심으로 중화권 여행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테마형 콘텐츠와 전세기 운영 등을 통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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