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서 즐기는 '별빛 소풍'…24∼26일 익산국가유산야행
연합뉴스
2026.04.06 15:06
수정 : 2026.04.06 15:06기사원문
백제왕궁서 즐기는 '별빛 소풍'…24∼26일 익산국가유산야행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4∼26일 왕궁리 유적 일대에서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3년 연속 최우수 야행' 선정과 '피너클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등 독보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왔다.
시는 축제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접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 백제왕궁 달빛기원 ▲ 익산백제 보물찾기(세계유산센터) ▲ 익산백제 골든벨(세계유산센터) ▲ 야(夜)심한 밤별여행 ▲ 백제왕궁 감성텐트 ▲ 왕궁을 거닐다 ▲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사리장엄구 스트링아트 등 10여 종의 신규 '야사(夜史)' 콘텐츠를 보강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형 유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공식 누리집(iksan-night.kr)을 통해 가능하고 일부는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박성일 시 문화유산과장은 "달빛 아래 펼쳐지는 백제왕궁의 밤이 일상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야행에서 익산만의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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