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스몰딜 할 수도"..호르무즈 개방뒤 美의 이란자금 동결해제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6:14
수정 : 2026.04.06 16:23기사원문
6일 국가정보원의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간 전쟁의 장기화를 피하기 위해 소규모 협상에 합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르무즈를 개방하고 미국은 이란 자금의 동결을 해제하는 상호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정원은 앞으로 3~4일 간의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 결과를 보면서 4월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가 중동전쟁에서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지상전이 개시되면 전쟁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다만 "향후 전망은 정전, 종전협상, 장기전 확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면서 "미군의 철군과 정전, 종전협상 진행되어도 상호 불신이 계속되는 상황이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지옥문이 열릴 것이라고 한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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