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안팎 상승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6.04.07 05:04   수정 : 2026.04.07 0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란이 휴전 제안을 거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밤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지만 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였다.

CNBC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는 6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74달러(0.68%) 상승한 배럴당 109.7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0.87달러(0.78%) 오른 배럴당 112.41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란과 미국의 협상이 여전히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 발언을 쏟아냈지만 유가 상승세가 제한적이었던 것은 시장의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트럼프가 당초 제시했던 마감시한을 6일에서 7일로 하루 연기하면서 협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안도감이 작용했다.


아울러 파키스탄을 비롯해 각국이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

트럼프의 유화적인 제스처도 한몫했다.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성실하게 협상에 참여하고 있고, 그들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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