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로봇 기업 브릴스에 70억원 투자…제조 AX 전환 가속
뉴시스
2026.04.07 08:40
수정 : 2026.04.07 08:40기사원문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펀드 20억원 등 총 70억원을 출자해 진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제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제어 역량을 결합할 수 있게 했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사람·인공지능(AI)·로봇 간 협업 기반의 지능형 자율제조 프로세스를 구현한 차세대 공장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맞춤형 로봇을 우선 적용해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AI' 등 로봇 기업에 총 190억원을 투자했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로봇과 AI 기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제조 현장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그룹 전반의 AX전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1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국내 대표 시스템통합(SI) 기업이다.
현대차와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대기업 생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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