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1마력 '신형 911 터보 S' 국내 출시…"최고 속도 322㎞"

뉴시스       2026.04.07 08:45   수정 : 2026.04.07 08:45기사원문
쿠페·카브리올레로 출시…내달 고객 인도 역대 양산형 911 중 가장 강력한 성능

[서울=뉴시스]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911 터보 S 쿠페.(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최상위 모델 '신형 911 터보 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911 터보 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모델로 출시되며 다음 달부터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총 시스템 출력 711 마력(PS), 최대토크 81.6㎏·m을 발휘하며 역대 양산형 911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400V 시스템의 T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이전 세대보다 61마력(PS) 더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2.5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2㎞다.

특히 2개의 전동식 배기 가스 터보(eTurbo)와 새로운 3.6리터 박서 엔진을 결합해 즉각적 응답성과 폭발적 가속력을 발휘한다.

새로운 타이어는 건조 노면에서의 핸들링을 더 향상시키고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리어 액슬에는 이전보다 10㎜ 넓어진 325/30 ZR 21, 프런트 액슬에는 이전과 동일한 255/35 ZR 20 타이어가 장착된다.

또 전자유압식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ehPDCC),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PTM) 사륜구동 시스템,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 (PCCB)를 장착해 안정성과 민첩성을 높였다.

새로운 지능형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은 주행 상황에 따라 냉각 성능과 공기저항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신형 911 터보 S는 포르쉐의 크로스-시리즈 터보 디자인 전략을 반영해 터보 모델 전용 컬러인 '터보나이트(Turbonite)'가 크레스트, 차량 후면 'Turbo S' 레터링, 리어 윙 슬랫 등에 적용된다.

인테리어는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센터 콘솔 주변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터보 모델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서울=뉴시스] 신형 911 터보 S 인테리어 모습.(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도 야간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는 틴티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한다.

또 ▲타이어 온도가 표시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특별 세팅된 PASM 서스펜션 ▲PDCC 전자유압식 롤 서포트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한 폭 넓은 개인화도 가능하다.

100개 이상의 외관 컬러와 카본 경량 루프, 최초로 도입된 카본 소재 경량 와이퍼 암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실내 장식 스티칭부터 차량 키까지 취향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다.

신형 911 터보 S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3억4270만원, 3억5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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