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0세 기준 나눈 건강보험 출시…치매·3대질병 보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0:24
수정 : 2026.04.07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 연령을 40세 기준으로 구분한 '삼성 1540 청춘대표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과 '삼성 4180 인생대표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5~40세는 ‘삼성 1540 청춘대표’, 41~80세는 ‘삼성 4180 인생대표’로 나눠 각 연령대의 주요 위험과 보장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치아 치료와 생활재해, 스트레스 관련 질환 등 실생활 중심 보장을 강화했으며, 가입 초기 1년 이내 진단보험금 감액 기준을 완화해 체감 보장 수준을 높였다.
‘삼성 4180 인생대표’는 고연령층의 주요 관심사인 치매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경증 이상 치매 진단부터 치료비, 통원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며, 치매통합치료비 특약 가입 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관련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당뇨 이력 보유 고객을 고려해 당뇨 진단 이후 치매 발생 시 보험금을 2배 지급하는 특약도 마련했다.
아울러 기존 간편고지 방식(3·10·5)에 당뇨 관련 항목을 추가한 ‘3·10·5·5’ 유형을 도입해 최근 5년 내 당뇨 이력이 없는 고객은 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 ‘삼성 New플러스원 건강보험’과 함께 가족결합 할인도 적용된다. 가족이 월 보험료 4만원 이상으로 함께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상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이 운영하는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세대별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년층에는 다이어트·운동·임신·출산 및 피부 건강 상담을, 중장년층에는 요양기관 입소와 장기요양등급 관련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보장 구조와 서비스를 차별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험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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