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업벨트 배후 주거지 ‘공공지원 민간임대’… 부산 강서구 ‘디에트르 더 리버’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5:13   수정 : 2026.04.07 15:13기사원문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 및 전세 가격의 회복세와 공급 물량 부족 현상이 동시에 관찰되면서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거주자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5. 10. 이후 상승 흐름을 보이며 2026. 3. 셋째 주 기준 2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6. 3. 23. 조사 기준 부산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상승하며 봄철 이사 수요와 함께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거래량 측면에서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약 4만8000건 수준으로 과거 대비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부산 역시 실거주 목적의 거래 중심으로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부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5. 11. 4051호 를 기록한 이후 2025. 12. 3937호 , 2026. 1. 3553호 로 집계되며 경기 불확실성이 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수요보다는 신축 단지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 중심의 선택적 매수가 나타나는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다.

임대차 시장 역시 전세 매물 감소로 인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025. 12. 기준 부산 전세 평균가격은 3.3㎡당 1282만원 으로 2025. 1. 대비 약 13% 상승했다. 전세 매물은 2025. 12. 기준 약 4239건 으로 2023. 12. 기록한 1만3000여건 과 비교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매매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주택 구입을 미루는 수요자가 늘어난 가운데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자금 부담이 임대차 수요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되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입지적 특성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 단지는 부산신항, 녹산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도시 등 서부산 산업벨트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미음 R&D 산업단지까지는 약 7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상업, 의료, 교육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며 스타필드시티 명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전 세대가 전세형 구조로 공급된다.
임차인은 월세 부담 없이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중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는 해당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현재 특별공급 세대는 전 타입 마감되었고 일반공급 세대 중 일부에 대해 공급이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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