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에 "오후 9시까지 기차 이용 자제"…철도 타격 시사
뉴시스
2026.04.07 15:26
수정 : 2026.04.07 15:26기사원문
민간인 대상 직접 경고…인프라 공격 확대 신호
타임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7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 국민들은 안전을 위해 이란 시간으로 오늘 오후 9시(한국 시간 8일 오전 2시30분)까지 이란 전역에서 기차 이용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는 긴급 경고를 발표했다.
IDF 페르시아어 대변인 카말 펜하시 예비역 중령은 "기차 내부나 철로 근처에 있는 것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전날 IDF에 "이란 테러 정권의 국가 기반시설을 겨냥한 전면적인 공격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번 경고는 이스라엘이 군사 작전의 범위를 기존 군사시설에서 민간 인프라로까지 넓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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