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상업시설 '체류형 공간'으로 재편..'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4.08 09:01   수정 : 2026.04.08 09:01기사원문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대응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에 대형 아트리움을 갖춘 상업시설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이 공급된다.

최근 오프라인 유통 및 리테일 상권은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려 소비로 연결하는 공간 비즈니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목적형 소비 공간을 넘어 휴식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경험 경제 트렌드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실제 신세계그룹 자료를 보면 이마트 킨텍스점은 스타필드의 휴식 및 체험 요소를 접목한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단장한 이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7% 늘었고 방문객 수는 98.9% 증가했다.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상권 매출과 연계된 구조다.

서울 강동구 길동에 들어서는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체류형 공간 구조로 설계됐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총 118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내부에 1300㎡ 규모의 아트리움을 배치해 광장형 복합 공간을 조성했다. 상가 외관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역 콜드랍스야드를 모티브로 설계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을 잇는 입체적인 수직 동선과 주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배치를 통해 하층부 유입 인구가 상층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오가는 유동인구 교차점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상층부에 위치한 오피스텔 378실 입주민을 포함해 도보 반경 내 1600여가구와 500m 이내 5000가구 규모의 배후 주거지를 두고 있다. 인근에 강동성심병원, 세무서, 기업체 등이 있으며 천호 상권과 강동역 상점가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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