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기초의원 경선 당원명부 유출 의혹…중앙당 징계 청원
뉴스1
2026.04.08 14:45
수정 : 2026.04.08 14:45기사원문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당내 경선에서 패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청주시의원이 상당구 지역위원장인 이강일 국회의원과 이재숙·곽현희 후보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해 특정 전화번호로 무차별 연락을 했고 일부 후보에게만 명부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등의 부정 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미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현장을 방문해 기초 조사를 마쳤고 이제는 윤리심판원이 한 치의 의혹도 없는 공정한 조사로 당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강일 의원은 "당원 간 연대를 위해 원하는 사람에게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한 소통 방법 전수로 위반이 아니다"라고 했다. 오는 9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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