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 국주영은-임정엽 "시민 정책 기획" 합의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4:47
수정 : 2026.04.08 14: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전주시 행정 체질을 바꾸는 '신공공시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임 전 군수는 전주시장 출마가 점쳐졌지만 최근 불출마를 선언했다.
합의 핵심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행정이 이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양측은 예산 확보를 위한 파격적인 전략으로 '시범사업 선도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중앙정부 공모를 기다리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정부에 먼저 제안해 예산을 선점하는 공격적 행정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임 전 군수는 "행정의 관성을 깨지 않으면 전주의 변화는 불가능하다"며 "국 후보와 함께 전주가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시민의 효율성이 시정에 녹아드는 혁신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국 후보는 "신공공시대 철학과 시범사업 선도도시 전략의 결합은 전주의 위기를 극복할 가장 효율적인 해법"이라며 "전주·완주 부품 검사소 유치 등 상생의 실리를 확실히 챙겨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전주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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