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0% '30년 넘은 구축'... 노원·도봉은 절반이상 재건축 대상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8:11
수정 : 2026.04.08 18:11기사원문
서울에서 준공 30년 초과 구축 아파트 비중이 전체 아파트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내 준공 30년 초과 아파트 비중은 약 30%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보면 노원구(61%), 도봉구(60%)는 전체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준공 30년을 초과해 재건축 가능 연한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30년 초과 아파트 비중이 낮은 곳은 성북구(5%), 은평구(10%), 동대문구(11%)로 길음·장위뉴타운, 은평뉴타운, 이문·휘경뉴타운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며 신규 주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는 공공주도의 공급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9·7 대책상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한 주택 공급은 2027년부터 착공이 예정돼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가시화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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