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 정상화 행정력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6.04.09 08:48   수정 : 2026.04.09 08:47기사원문
코레일과 협력으로 착공 지연 대응책 마련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이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 주관사인 ㈜한화 건설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위축,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및 환율 상승 등 복합적인 외부 요인으로 사업성 재검토와 착공 일정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전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시정 업무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복합2-1구역 개발사업 협약 당사자인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 및 대응에 나선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는 신속한 사업 추진 촉구 및 대표급 대책 회의 개최 및 착공 전 인허가 완료 기한 구체화 등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지역의 핵심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속한 착공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일대 2만 8391㎡터에 주거·숙박·업무·판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전역세권개발PFV(한화건설외 8개사)가 총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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