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8개 시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뉴시스
2026.04.09 09:43
수정 : 2026.04.09 09:43기사원문
목포시 등 기상 악화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강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목포시 등 관내 8개 시·군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뉜다.
해경은 주의보 발령 기간 중 연안해역과 항포구·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파출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안 저지대와 항포구, 방파제 등 연안 위험구역에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종사자는 항포구에 정박돼 있는 선박의 침수, 전복 등에 대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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