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솔라나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09 10:57   수정 : 2026.04.09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솔라나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자산 결제 환경에 대비한 기술·운영 기반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존 결제 모델 준비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의 확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KB국민카드는 솔라나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가맹점 환경에서 결제 구현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이슈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결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는 스테이블코인 지갑 생성 및 관리, 결제 승인, 정산 처리 등 전 과정에 대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 자산 보안 및 규제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에 협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향후 카드 결제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결제 모델’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결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환경에 대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관련 법·제도 및 감독 방향을 충분히 고려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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