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아스콘 공급안정 대책 즉시 시행…현장 수요 신속 대응
뉴스1
2026.04.09 11:07
수정 : 2026.04.09 11:10기사원문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9일 아스콘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했다.
아스콘은 핵심 원자재인 아스팔트(AP)가 국제 유가에 크게 영향을 받는 관계로, 최근 가격 급등에 따라 기존 관수 계약단가와 현행 민수 거래가격 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단가 조정 시 골재, 모래 등 모든 원자재의 가격자료를 제출받던 방식에서 핵심 원자재인 아스팔트 가격자료만을 제출받도록 개선해 증빙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아스팔트 수급 상황을 고려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예외를 한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공급 안정을 꾀하고, 현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호성 국장은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공공 건설 현장에 필요한 자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