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사유상 춘식이가 떴다"...카카오,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행사

파이낸셜뉴스       2026.04.09 11:56   수정 : 2026.04.09 11: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8선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보물을 선택하는 '춘식이의 국중박 분장놀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보물 24종으로 분장한 춘식이의 모습이 담긴 무료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16일부터는 해당 이모티콘을 유료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립중앙박물관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춘식이와 라이언이 박물관 대표 소장품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반가사유상으로 변신한 '반가라춘상' 대형 벌룬이 박물관 열린마당에 뜬다. 거울못(연못)에는 춘식이가 백자 달항아리로 변신한 '백자 춘항아리' 벌룬이 설치된다.

박물관 내부에는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판넬을 비치하고 'QR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박물관 내 5개의 QR코드를 스캔해 보물 디지털 카드를 모두 수집하면 마스터 카드가 자동 발급되는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는 도장 찍기 놀이,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와 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 17종을 볼 수 있다.

카카오맵은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지도를 업데이트하고 주요 보물 장소와 대형 벌룬 위치를 아이콘으로 표시해 방문객의 동선을 돕는다. '챗GPT 포 카카오'에서는 사용자 성향에 어울리는 보물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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