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신천 캐리어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뉴시스
2026.04.09 14:24
수정 : 2026.04.09 14:24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송치된 사위 조재복과 딸 최모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9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대구 북부경찰서로부터 존속살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조재복(26)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20대 최모씨 사건을 송치받아 강력전담부장검사인 배상윤 형사2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최씨는 시체 유기 과정에 가담한 혐의다.
검찰은 범죄사실에 존속살해뿐 아니라 가정폭력 부분도 포함된 점을 고려해 강력범죄전담부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사팀을 꾸렸다.
전담수사팀은 강력범죄전담부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1명과 수사관 2명으로 구성됐다. 강력범죄와 가정폭력 정황을 함께 들여다보며 사건 실체를 다각도로 살필 계획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엄정한 보완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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