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이사장에 전우용 역사학자
뉴스1
2026.04.09 17:07
수정 : 2026.04.09 17:0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종학당재단 신임 이사장에 역사학자 전우용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9일부터 3년이다.
전우용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에서 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역사학자다. 세종학당재단을 이끌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 정책을 맡게 됐다.
그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연구해 온 인물로 꼽힌다. 학술 활동에 머물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칼럼,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문체부는 이런 이력이 세종학당 운영에도 힘이 될 것으로 봤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을 맡는 기관이다. 신임 이사장은 한국어의 언어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까지 함께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 관심이 커진 시점과도 맞물린다.
최 장관은 전 이사장의 강점을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대한 연구에서 찾았다.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점도 함께 짚었다. 학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인사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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