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잠실 아파트 공실…"처분 위해 모친 전셋집으로 이사"
뉴스1
2026.04.09 17:11
수정 : 2026.04.09 20: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본인 명의 주택 4채 가운데 3채에 대해 처분에 나선 가운데 잠실 아파트에 거주 중이던 한 장관 모친이 최근 이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9일 "가족 공동 소유인 양주시 주택을 제외한 본인 명의 주택 4채 중 3채에 대해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며 "잠실 아파트에 거주하던 모친도 최근 전세로 전출해 현재 공실 상태"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양평 단독주택과 역삼동 오피스텔은 장관 임명 이후 매물로 내놓았으나 아직 매매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모친이 거주하던 서울 잠실동 아파트 역시 추가 처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측은 고령의 가족 거주 문제로 처분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왔으나, 다주택 보유 공직자에 대한 윤리 기준과 이해충돌 관리 강화 기조 등을 고려해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삼청동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실거주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