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전국 담합행위 조사 "시장 교란 무관용 원칙"
파이낸셜뉴스
2026.04.10 14:16
수정 : 2026.04.10 14:01기사원문
전국 19개 시·도회 및 256개 시·군·구 지회 친목회 모임 등 가격 담합과 비회원 배척 조사
협회는 10일 전국 19개 시·도회 및 256개 시·군·구 지회 조직을 활용하여 친목회 모임 등의 가격 담합과 비회원 배척 실태를 전수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불법 카르텔 형성 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협회는 '한방'을 단순 중개 보조 프로그램을 넘어, 투명한 매물 공유와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는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안착시켜 사설망에 의한 담합 여지를 원천 차단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종호 협회장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위협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일부의 부적절한 행위로 성실한 대다수 공인중개사가 비난받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법정단체로서 요구되는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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