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제철도연맹 10개국 초청…'지속 가능한 철도'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4.10 14:48   수정 : 2026.04.10 14:48기사원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초청연수
루시 앤더튼 UIC 지속가능국장 등 참석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몽골 등 UIC 아·태 지역 10개 회원국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철도'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현장에는 루시 앤더튼 UIC 지속가능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철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친환경 철도정책 △철도 분야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 강의를 진행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그룹토론 세션에서 철도 산업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코레일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한국 철도의 첨단 유지보수 시스템과 안전관리 체계, 인재 양성 전략 등을 살피기도 했다.

한편 코레일은 2009년 UIC의 초청연수 사업을 수주해 지난해까지 34개국 278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아·태 지역 철도 협력과 지식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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