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6.04.10 17:03
수정 : 2026.04.10 17:03기사원문
"미래 교육 착착 준비하고, 전남광주통합교육 완성하겠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10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지금까지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을 충실히 키워왔다"면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2030미래교실 구축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착착 준비하고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광주YMCA에서, 오후 2시 전남도교육청에서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동신고와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목포정명여고에서 교단에 섰지만,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다. 이후 목포시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했고, 노무현재단이 창립될 때 운영위원을 지내는 등 시민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내고 30여년 만에 교단에 복직했으며,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전남과 광주의 통합으로 치러지는 통합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면서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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