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카자흐 외교차관 면담…스마트도시·UAM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10 20:29
수정 : 2026.04.10 20:29기사원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협력 구체화
한-중앙아 정상회의 성과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카자흐스탄 정부와 도시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스마트시티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2022년 대통령 승인 이후 국가 주요 프로젝트로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 내 스마트타운 부지는 국토부의 K-City 네트워크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
바카예프 차관은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도시개발 협력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김 차관은 "본 사업을 바탕으로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도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김 차관은 신도시 내 UAM 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련한 추진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 기업 참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스마트시티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을 체계화하고, 오는 9월 예정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성과사업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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