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이진호, 중환자실 입원 속 '건보료 체납설'까지

뉴시스       2026.04.11 07:45   수정 : 2026.04.11 07: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개그맨 이진호. (사진=SM C&C 제공) 2024.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진호(40)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가운데,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유튜버 이진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기한 내용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 1일 양평 자택에서 홀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의식은 회복했으나 뇌출혈 후유증으로 인한 마비 가능성이 있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 C&C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으나, 병원 밖 상황은 녹록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이진호는 2023년부터 약 2800만 원 규모의 건강보험료를 체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 도박으로 인한 거액의 채무와 활동 중단에 따른 수입 절벽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건보료 체납으로 인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중환자실 치료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 가족들이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진호는 2005년 SBS '웅이 아버지'로 이름을 알렸으나, 2024년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시인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기간 중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0.11%)의 음주운전 사고까지 적발되며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한때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희극인의 고독한 사투 소식에 누리꾼들은 "과오와는 별개로 쾌유를 빈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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