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 李대통령 마음부터 바꿔라"
파이낸셜뉴스
2026.04.11 13:12
수정 : 2026.04.11 13: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 문제를 외면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강남 재건축을 오세훈보다 빨리 하겠다는 구호를 앞세우기 전에 정원오 후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서울의 정비사업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묻지도 따져보지도 않고 적용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과도한 규제"라며 "모든 상황에 일률적으로 대출 규제를 적용한 탓에 정비사업 지역 주민들의 이주비 대출이 막혀있다.
재개발·재건축은 주민들이 이주를 해야 삽을 뜨는데, 착공이 안 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 시장은 "'명픽' 정원오 후보의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면 요지부동인 대통령 마음부터 바꿔 놓으라"고 부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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