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속 시신의 진실…자살 위장된 잔혹 범죄
뉴시스
2026.04.11 16:10
수정 : 2026.04.11 16:1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용감한 형사들5'에서 유명 웹소설 작가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에서 다뤄진 첫 사건은 2019년, 연락이 끊긴 30대 여성 웹소설 작가가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며 시작됐다. 초기에는 극단적 선택으로 보였지만, 몸 곳곳의 상처로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범행 동기는 거짓에 가까웠다. 범인은 잔고 4만원 상태였고, 애초 구매 의도 없이 범행 후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그는 데이트와 쇼핑까지 즐겨 공분을 샀다.
두 번째 사건은 70대 남성 실종 사건이었다. 조사 끝에 아내가 5000만원을 주고 납치를 의뢰한 사실이 밝혀졌다.
청부업자들은 이를 살해 지시로 해석해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했고, 시신은 야산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재산이 있는 피해자를 노린 범행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웹소설 작가 살해범은 무기징역, 청부 살해 관련자들 역시 중형을 선고받았다. 두 사건 모두 금전과 욕망이 부른 비극으로 충격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