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 전세집'에 다 투자했다"...월 수억 버는 400만 유튜버 자택 보니
파이낸셜뉴스
2026.04.13 06:00
수정 : 2026.04.13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자 수백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할 확률 5만8000프로", "G리는 영상" 등의 입담을 섞어 쓴 해설로 인기를 끈 '지무비' 채널 운영자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최근 MBC 방송 연예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무비가 거주하는 지역은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으로 국내 재력가들과 연예인 등이 주로 살고 있는 부촌이다. 지무비는 지난해 7월 나인원한남 전용 206㎡(약 75평) 한 세대에 보증금 77억 원을 내고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지무비는 맑은 톤의 목소리와 위트 있는 해설 멘트, 몰입감 높은 편집 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구독자를 빠르게 모았다. 취준생 시절 KB국민은행 면접 후 탈락한 뒤 막연한 마음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한다.
전참시에 따르면 지무비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잘 벌 때 월 수억원 가량이다. 다만 맛깔나는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영상 하나당 수십 시간을 갈아넣는 경우가 많다.
지무비는 "영화를 감상하고 편집 방향을 정한 후 내레이션 대본을 작성하는데, 최고 35시간 밤샘 작업을 할때도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매니저는 "20분 짜리 영상을 만들려면 30~40시간의 작업 시간이 필요한데, 한달에 최대 20개를 제작한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