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AI 활용한 '공직자 성장 로드맵'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4.13 08:00   수정 : 2026.04.13 07:59기사원문
사람-직무-AI 잇다
공직 생애 주기별 성장 지원
자발성 높여 자기주도적 성장 강화
직급·경력 따른 단계별 교육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사람·직무·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고양형 공직자 성장 로드맵'을 구축, 체계적인 교육 운영에 나서고 있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부터 생애 주기 개념을 반영한 직급별 공직자 교육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

조직 전반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학습 문화로 확산한다.

7~8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기획력, 협업 역량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한다. 6급 팀장·부팀장에게는 조직 운영과 리더십, 전략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양형 AI 교육체계'를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직무와 결합했다.



기존 6~8급 중심으로 운영되던 AI 교육을 9급 신규 공직자 웰보딩 과정까지 확대했다. 공직 입문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향후 실질적인 업무 활용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직생애 전반에 걸친 성장 지원 △직급과 역할에 따른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디지털·AI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소양교육 확대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역량은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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