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라오스국립대와 아시아연합대학 참여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4.13 10:25
수정 : 2026.04.13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최근 라오스국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및 아시아연합대학(Asia Alliance University, 이하 AAU)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서대가 추진하는 AAU ‘국가 다변화 전략’의 하나로, 라오스와의 첫 고등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라오스국립대는 라오스 최초로 AAU 회원교로 참여했다.
라오스국립대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라오스 최고 수준의 국립 종합대학이다. AAU 플랫폼 내에서 교육 및 연구 협력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동서대가 주도하는 AAU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 대학 연합 개방형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핵심 축이다. 오는 9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두 학교 간 학술교류 협약에는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점 상호 인정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단기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라오스국립대와의 협력은 AAU가 아시아 고등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 대학 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오스국립대 푸펫 키오필라봉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 교류 협력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동서대학교가 추진 중인 AAU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라오스 내에서도 AAU 참여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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