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북구에 집 구해"..북구갑 출마 선언 임박
파이낸셜뉴스
2026.04.13 13:16
수정 : 2026.04.13 1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고 밝혔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될 부산 북구갑 출마를 시사한 것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다.
한 전 대표는 각각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경기 하남갑 등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산 북구갑 지역에 거주지를 마련하면서 사실상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것이다.
한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부산 북구갑은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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