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 김주업 북구청장·정희성 광산구청장 후보 확정

뉴스1       2026.04.13 19:00   수정 : 2026.04.13 19:13기사원문

김주업 진보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왼쪽)와 정희성 광산구청장 후보.(진보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이 광주 북구청장 후보에 김주업 광주시당 위원장을, 광산구청장 후보에 정희성 지방자치위원장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후보는 현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북구청에서 20년 근무하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8·9대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정 후보는 제2기 진보당 공동대표 출신으로 통합진보당 최고위원과 전 광주시 농민수당 공동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는 내란정당인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호남에서는 민주와 진보의 양날개를 펼쳐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를 여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으로 호남의 양날개를 완성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북구를 자치시로 승격시키고 전남광주특별시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역 행정타운 조성과 북구 직접교부세 교부, 예산 2조 시대, 청년들에 20평대 임대주택 1천호를 월 10만 원에 공급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 후보는 "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당선이라며 유권자를 외면하는 현재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특별시의 미래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살던 동네, 살던 집에서 노후를 보내는 '우리동네 요양원', 달리기 동호인들을 위한 러너스테이션, 농민수당 240만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선운문화체육센터 건립과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에 대형 공연장 건설 등도 약속했다.

진보당 후보들의 출마로 김 후보는 신수정 민주당 북구청장 후보와, 정 후보는 박병규 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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