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석 매진' 박효신 "데뷔 전부터 스타디움서 노래 꿈"

뉴시스       2026.04.13 22:32   수정 : 2026.04.13 22:32기사원문
4~5일, 11일 인천문학경기장서 단독 공연

[서울=뉴시스] 박효신. (사진 = 허비하그로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약 7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3일 소속사 허비그하로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 4~5일, 11일 사흘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라이브 에이 앤 이 2026(박효신 LIVE A & E 2026)'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회차당 약 3만석씩 총 9만석 규모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임에도 모든 좌석이 예매 시작 약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콘서트 마지막 날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된 좌석까지 모두 팔렸다.

마지막 날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인 가수 샘킴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박효신은 댄서들과 함께 마치 무도회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콘서트 개최를 하루 앞두고 발매한 새 EP '에이 앤 이(A & E)'에 실린 더블 타이틀곡 '에이(AE)'와 수록곡 '프레이어(Prayer)' 무대를 선사했다.

'눈의 꽃', '윈터 어헤드' 같은 히트곡은 물론 미발매곡 '앨리스(ALICE)' 등도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앙코르로 '추억은 사랑을 닮아' 무대를 깜짝 선사했다.

[서울=뉴시스] 박효신. (사진 = 허비하그로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박효신은 "제가 데뷔한 지 26년이 됐다. 데뷔하기 전부터 스타디움에서 노래하는 게 꿈이었다. 저의 꿈들은 모두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들고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욕심 내서 달려왔다. 이렇게 나란히 같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여러분들과 제 두 눈 속에 우리가 찾던 사랑이 여기 있다는 것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 꼭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박효신은 또한 마지막 콘서트가 끝난 다음 날인 전날 오후 8시15분 소셜 미디어에 'A & 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애니 러브(Any Love)'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1999년 1집 '해줄수 없는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팬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불리며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급부상한 뮤지컬 스타로 그가 출연한 '모차르트!' '엘리자벳' '팬텀' '웃는남자'는 매진행렬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6월9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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