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100달러 미만 마감...미·이란 합의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2026.04.14 04:29
수정 : 2026.04.14 04: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승 폭이 좁혀지면서 배럴당 100달러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4.16달러(4.37%) 급등한 배럴당 99.3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2.51달러(2.60%) 상승한 배럴당 99.0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브렌트유가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시장은 정상을 되찾았다. 10일에는 WTI가 브렌트유보다 가격이 더 높은 비정상적인 상태가 이어진 바 있다.
유가는 오전에는 가파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WTI는 장 초반 배럴당 105.63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오후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먼저 접촉해 협상 타결 의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매우 강하게 협상을 원하고 있다면서 "오늘 아침 이란 측의 적절한 인사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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