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지난해 매출 471억원…전년 比 15배 늘어

파이낸셜뉴스       2026.04.14 08:32   수정 : 2026.04.14 08:32기사원문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J커브 초기 국면에 진입"



[파이낸셜뉴스]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5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뤼튼이 이날 창립 5년만에 처음 공시한 외부감사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약 471억원으로 전년도 약 30억원 대비 1432.9%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비용은 약 1059억원으로서, 전년 대비 3.2배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약 5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5배 늘어났다.


뤼튼 측은 매출이 15배 성장하는 동안 손실 증가가 2배에 못 미친 것은, 뤼튼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J커브 초기 국면에 진입했음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IT 서비스 산업 특성상 초기 플랫폼 투자와 사용자 확보 비용이 본격 순익 전환에 앞서 선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다.

뤼튼 이세영 대표는 "지난해 급성장 J커브는 올해 들어서도 계속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AX 사업 본격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한국 대표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견조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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