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로또' 오티에르 반포에 현금부자 몰렸다...경쟁률 '710대 1'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2:52   수정 : 2026.04.14 12:52기사원문
강남 첫 오티에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
최고경쟁률은 59㎡B 타입...1180.8대 1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에 공급한 '오티에르 반포'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평균 7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오티에르 반포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결과 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40건의 청약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10.2대 1이다.

특히 전용 59㎡B 타입은 15가구에 1만7713건의 청약이 몰려 1180.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어 전용 59㎡A는 939.6대 1, 전용 84㎡A는 769.2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청약 흥행의 배경으로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강남권 분양 단지라는 희소성 △반포·잠원 핵심 입지 △후분양 방식으로 완공된 단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뢰성 △하이엔드에 걸맞은 상품에 대한 높은 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7월 바로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마련의 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먼저 분양한 '아크로 드 서초(2029년 2월 입주 예정)'와 동등한 수준의 3만건이 넘는 청약 접수를 모은 점이 단연 시선을 끈다. 나아가 지난해 분양한 '오티에르 포레'(서울 성수동)가 1순위 평균 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오티에르 반포까지 700대 1을 넘기며 오티에르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연속으로 입증된 점도 주목된다.

오는 2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5월 6일~8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반포 21차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오티에르 반포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이 단연 시선을 끈다. 반포·잠원 생활권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 마감,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하이엔드 주거 기준을 적용했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형 스마트 그린팜 등이 들어서며, 단지 상부 스카이브릿지에는 스카이카페가 조성돼 입주민을 위한 상징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입면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패널을 적용해 건물 디자인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공용부 조명 에너지 소비의 약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오티에르'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티에르 반포는 향후 입주할 '오티에르 신반포', '오티에르 방배' 등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와 함께 강남 일대에 '오티에르 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나아가 인근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전에도 참여해 반포 일대 오티에르 브랜드 타운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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