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아름다운 동행' 걷기대회 성료…나눔 문화 확산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4:11
수정 : 2026.04.14 14:11기사원문
수원화성 일원서 제1회 걷기대회 개최… 기금 800만원 전액 보호사업 활용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임영현 이사를 비롯해 한순옥 지부장과 직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박상인 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걷기'라는 일상적인 활동을 나눔과 결합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경기지부 대학생위원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보호사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참여형 홍보를 펼쳤다.
이는 출소자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이 건강한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재범 방지의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임영현 공단 이사는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인 경기지부협의회장 역시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약 800만원의 기금은 전액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법무보호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공단과 지역사회를 잇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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