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댐 50주년 맞아 '댐 로컬브랜딩'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6:54
수정 : 2026.04.14 16:54기사원문
K-팝 접목 'K-STAR RUN' 관광객 유치
이번 협약은 안동댐 50주년을 맞아 K-팝 콘텐츠를 접목한 'K-STAR RUN'을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동댐 권역의 방문 및 체류 수요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댐 로컬브랜딩 사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K-water는 전국 댐 주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수변공간을 활용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댐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K-STAR RUN'은 안동댐 50주년을 기념하는 복합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댐 주변 수변공간을 활용한 마라톤 및 걷기 대회 △안동댐 50주년 기념 음악회 △지역 특산품 장터 등이다. 수변공간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댐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댐 로컬브랜딩 플랫폼인 '로컬 바이브' 앱을 통해 5월부터 진행된다.
K-water는 진안군과 안동시 등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댐 로컬브랜딩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댐 주변 지역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인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을 올해 안에 출범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K-water가 관리하는 37개 댐 주변 지역에서 산악 달리기 대회를 운영하며,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실시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장병훈 K-water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안동댐 50주년을 계기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가 안동댐 권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K-water는 안동댐이 축적해 온 50년의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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