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폐도로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현장 대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7:25
수정 : 2026.04.14 17:24기사원문
국토·지자체까지 대상 넓혀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충북 영동군 도로안전교육센터에서 국토관리사무소, 지방자치단체, 민자고속도로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공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도로 분야 실무자의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업장 교통차단 매뉴얼과 사고 사례를 다루는 교통안전 관리·실습, 터널 화재사고 대응을 포함한 방재 이론·실습, 잡물수거장치, 다기능 싸인카 등 유지보수 장비 시연이 포함됐다.
특히 폐도로와 터널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현장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교육센터는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도로공사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 차례 추가 운영해 연간 총 2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도와 지자체, 민자고속도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도로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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